씨넷은 15일(현지시간) 바텔메모리얼인스티튜드(BMI)의 보고서를 인용, 이같이 보도했다. 과학연구조사를 수행하는 비영리단체 BMI의 조사보고서에 따른 세계 각국의 내년도 R&D투자규모 랭킹을 보면 최상위에 미국이 있었으며 이어 중국(2위),일본(3위),독일(4위),한국(5위),프랑스(6위), 영국(7위),인도(8위),캐나다(9위),러시아(10위) 등의 순이었다.
이 보고서는 전세계의 일반적 R&D비용지출과 함께 IT,전자,생명과학,우주/방위/보안,에너지,첨단재료 등 6개분야에 대한 비용지출 조사내용을 담고 있다.
일본은 내년도에 올해대비 1.5% 증가한 1441억달러의 R&D비용을 지출할 예정이다.
바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R&D지출을 줄였지만 아시아 국가들만은 지출을 늘렸다.
중국은 예외적으로 지난 2008년 경제위기 때와 이듬해인 지난해에도 연속적으로 10%의 R&D비용 증가를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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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티 그루버 바텔 연구소책임자이자 보고서 공동저자는 “중국인들은 연구와 기술부분의 이해증진 및 이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힘을 늘려가고 증진하는데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해 나가고 있다”고 발표문에서 말했다. 그는 “심지어 중국정부의 최고 지도자조차도 엔지니어라고 덧붙였다.
미국은 내년도에 올해보다 5% 늘어난 4천53억달러의 R&D비용을 지출하면서 세계최대의 R&D비용 지출국의 지위를 이어갈 전망이다
산업 R&D지출은 불황의 하향세에서 회복되곤했다. 그러나 엄청난 규모의 방위 R&D비용 지출(연방정부 전체의 3분의 2 이상)은 이 분야를 예산 삭감의 1순위로 만들곤 했다.
바텔에 따르면 유럽은 R&D비용 지출을 정당화하기 위해 최대한 압박을 받게 될 전망이다.
그리스, 스페인,아일랜드 등이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(EU)은 국내총생산(GDP)의 2.7%를 투자하는 미국 수준의 R&D지출 비율 목표에 맞추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.
전체적으로 볼 때 내년도 전세계 R&D비용 지출은 올해보다 3.6% 성장한 1조2천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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